커피를 가장 쉽게 주문할 수 있는 앱, 패스오더

출근시간대 1초에 최대 600잔의 커피를 판매하고 있는 비대면 커피 결재 주문 플랫폼이 있다면 이용하시겠습니까?

직장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도 살아가기 위해 애쓰고 계신 여러분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우리는 먹고살기 위해서 일하지만 먹기만 할 수는 없죠. 마시기도 해야 합니다. 바로 무엇을? 커피를 마셔야 살 수 있습니다. 저는 아침에 헐레벌떡 회사에 와서 자리에 앉으면 커피부터 생각이 나드라고요...

근데 아침이라는 시간이 그렇잖아요. 10분, 5분 아니 단 1분이라도 더 자고 싶고, 사실은 회사 가기 싫은 마음에 더 뒤척이는 게 큰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단 잠은 단 1분조차 소중하기에 오늘은 여러분의 아침을 위한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바로 패스오더 앱입니다. 패스오더는 스타벅스 사이렌오더의 전국구 카페 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직 카페에 도착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커피를 주문하고 방문하여 바로 커피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인거죠.

고객 혜택

패스오더를 처음 주문하시는 분들은 주목! 처음 가입 후 첫 주문을 할 때 단돈 100원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그리고 친구를 초대할 때마다 1000원 1000원 3000원의 쿠폰이 계속해서 지급이 됩니다. 벌써 이달에만 이 초대권으로 몇만 원 이상 지급받아서 한 달 커피값을 버신 분들도 있습니다.

거기에 초대받은 분도 1500원 쿠폰을 받게 되니 초대 받드신 분도 가입 안 하실 이유가 없겠죠? 거기에다가 패스 머니 기능이 있어 2주 커피값을 미리 충전해두면 1500원, 4주 커피값을 충전해두면 5000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충전해 줍니다. 커피는 필수품은 아니지만 거의 필수품처럼 여겨지고 있어 어차피 쓸 돈이라면 최대한 혜택을 보면서 쓰는 게 현명한 소비자입니다.

패스오더앱은 쿠폰도 종이 쿠폰을 사용하지 않고 앱 내에서 해당 카페마다 자동으로 쿠폰 / 적립금으로 쿠폰 관리를 해줍니다. 쿠폰을 잃어버릴 일도 없고 종이를 절약하여 자동으로 ESG적인 삶을 살 수 있게 도와줍니다. 요새 회사에서 ESG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보라고 이벤트를 하곤 했는데, 이런 게 정말 효율적인 ESG 라이프이며 디지털 전환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거기에 다가 재주문 기능은 정말 편리합니다. 별거 아니지만 소심한 분들은 카운터에서 종업원 눈치를 볼 필요가 없어진다는 것도 보너스 혜택입니다.

가맹점 혜택

소비자들 뿐만 아니라 가맹점주들고 아래와 같은 혜택들 때문에 많이 가입하고 있습니다.

• 인건비 감소 // 주문자동화로 인한 회전율 증가
• 5%의 적립금 비용은 패스오더가 부담
• 단골 이탈 방지 (* 패스오더 재사용률 81%)
• 차별화된 메뉴판
• 맞춤형 광고 제공
• 진동벨 구입 비용 절감
• 주문결제 오류방지
• 간편결제 기능
• 매출분석 제공

아쉬운 점

아쉬운 점이라면 모든 카페 가맹점이 패스오더에 가입되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원하는 카페가 패스오더 목록에 없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대형 프랜차이즈 중 절반 이상의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였고 이 중 엔제리너스, 쥬씨, 메가 커피 등 우리가 자주 가는 카페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불편한 정도는 아닙니다. 그리고 100억 규모의 시리즈A 투자가 끝난 후 1년 만인 올해 2월 121억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까지 성공하였습니다. 이는 당초 100억 모집의 금액을 오버부킹 한 것으로 투자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폭풍 성장하고 있는 곳임을 보여줍니다. 패스오더 이용자 수도 월간이용자수가 기존 1년전 10만명 수준에서 현재 36만명이상으로 전폭 증가하였습니다. 투자자, 이용자수가 늘어나는 폭풍적인 성장에 따라 따라 가맹점 확장과 고객에게 지급될 혜택이 기대됩니다.

패스오더와 함께하고 있는 프렌차이즈들

만약 회사에서 커피 단체주문을 할 일이 있다면 혹은 점심을 먹은 후 선배들에게 커피를 사줄 때 미리 주문해 놓는다면 정말 센스 있는 후배, 동료로 기억에 남겠죠? 여러분의 직장생활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