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3 le 다이소 워셔액 넣는 방법

오늘은 sm3에 다이소 워셔액 넣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요새 봄이라 그런지 황사가 장난이 아닙니다. 잠깐 차를 세워놨을 뿐인데 황사비가 내리면서 차가 매우 더러워졌습니다.

워셔액을 사기위해 다이소를 갑니다. 없는 거 빼고 다 있는 다이소.

차량용품 코너를 가니 워셔액이 있습니다. 불스원샷께 왼쪽 하늘색 오른쪽 연보라색이고 메이커 없는게 가운데 보라색 입니다. 보라색은 2000원 불스원샷은 3000원 입니다. 오른쪽 두개가 발수코팅용인데 가운데 싼거를 사봅니다.

발수코팅용을 쓰면 방수각이 기존 50도에사 75도로 증가하여 빗물이 더 잘 튑니다.

워셔액을 사서 들고 왔습니다. 2개까지 들어가거 2개를 샀는데 낑낑대면서 들고 왔네요.

차 본닛을 열어야 되는데요. 운전석 좌측하단 발 거치대 옆에 레버가 있습니다. 당겨주면 뻥소리가 나면서 본네트가 열립니다.

시동을 끈 직후의 본넷은 뜨겁습니다. 화상에 주의하여 다루시기 바랍니다. 엔진 주변의 뜨거운 기운이 손에 느껴질 겁니다.

본닛은 그냥 올라가지가 않습니다. 저 가운데에서 아주 살짝 왼쪽에 있는 손잡이를 잡고 올려줘야 합니다. 그냥 올리면 저게 걸려 있어서 안 올라 갑니다.

본닛 오른쪽에 보면 본닛 거치봉이 있습니다.

들어서 구멍에 껴서 고정해줍니다. 본닛 뚜껑은 생각보다 무겁습니다. 왼손으로 힘을 줘 들고 있는 상태에서 고정해줍니다.

엔진 기준 왼쪽 구역에 와이퍼 등 모양의 워셔액 통 뚜껑이 있습니다. 열어서 콸콸 넣어줍니다.

각이 안 맞아서 처음엔 조금 흘릴 수 밖에 없습니다. 금방 들어갑니다. 근데 이게 뭐람.. 2통이나 샀는데 이미 워셔액이 있었나 봅니다. 반통 밖에 안 들어가고 꽉 찼습니다.

워셔액으로 깨끗해진 유리 모습입니다.

여러분도 워셔액이 없을 때 가까운 다이소에 들러 구매하여 채워 넣어보시길 바랍니다. 워셔액 정도는 혼자서도 채울 수 있을 겁니다. 남은 건 트렁크에 넣어 놨다가 다음에 써야지,,